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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와 난방배관하기


상하수도와 난방 배관은 집의 혈관이다. 배관은 크게 상수도, 난방, 하수 배관으로 나뉜다. 상수도 배관은 다시 온수와 냉수로 나뉘고, 하수 배관은 오수(좌변기에서 배출되는 물)와 생활하수(싱크대나 세탁기, 목욕탕 세면기 등에서 배출되는 물) 배관으로 나눈다.


계량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수돗물이나 관정에서 나오는 지하수는 모두 찬물이다. 이렇게 들어온 냉수는 찬물이 나오는 모든 곳으로 공급된다. 주방 냉수, 세면기 냉수, 양변기, 샤워기 냉수, 보일러 원수관, 세탁기 냉수 등에 연결한다.


온수는 계량기나 관정으로부터 들어온 찬물을 일단 보일러로 연결해 데운 후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각 부위로 공급한다. 주방 온수, 세면기 온수, 샤워기 온수, 세탁기 온수가 여기 해당된다. 난방 배관은 온수 배관과 별도로 보일러를 경유해서 순환하도록 한다.


흙부대 건축에서 배관을 할 때도 수평연결판(수평지지판)이 요긴하게 사용된다. 냉온수관을 고정시킬 벽체 위치에 흙부대를 쌓으면서 미리 수평연결판을 넣고 여기에 수도관이나 샤워기 등을 부착한다.


냉온수 등 상수도 배관은 주로 벽체미장 전에 흙부대 벽체에 고정시키거나 바닥에 매립한다. 계량기나 관정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원수관은 겨울철에 얼지 않도록 동결심도 아래에 묻는다. 이때 벽체를 가로지르는 배관은 미리 기초를 놓기 전에 반드시 보온피복으로 감싼 후 PVC관을 통과하도록 설치한다. 이밖에도 배관이 벽체를 지나가는 자리에 미리 PVC관이나 강철관을 끼워놓는다. 이렇게 해야 겨울철 동파를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본격적으로 배관작업이나 수리를 할 때 편리하다.


또 수도 배관의 열변화가 흙부대 벽체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냉온수 배관 시 또 하나 주의할 점은 냉온수가 뒤바뀌지 않도록 미리 표시를 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중이나 바닥 아래 매설할 관은 이음부 없이 끊어지지 않게 연결한다. 그래야 누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2. 난방 배관

난방용 온수는 보일러에서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분배기를 통해 각 방으로 분기된 후 각 방과 보일러를 순환한다. 난방수는 순환되므로 먹거나 씻는 물과 섞이지 않는다. 난방 배관을 할 때는 보통 방바닥에 엑셀관을 깐다. 엑셀관은 철 매시를 바닥에 깔고 매시와 엑셀을 가는 철선으로 묶어 고정시키며 까는데, 가능하면 관의 간격을 15센티미터 정도로 유지한다. 보일러에서 나온 난방 온수는 분배기를 통해 각 방으로 나눠지는데 이때 분배기나 엑셀관에 각 방과 인입·배출 표시를 해두어야 연결하는 순서가 틀리지 않는다. 순서가 틀려지면 한동안 각 방과 일치되는 엑셀관을 찾느라 수고해야 한다. 난방 배관 역시 바닥에서 이음새 없이 보일러실 쪽으로 연결한다. 이때 사용하는 분배기는 건자재상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분배기의 분기구는 방 수의 두 배여야 한다. 각 방마다 입수구와 출수구가 있기 때문이다. 분배기를 살 때는 분기구의 구경을 확인한다. 분기구의 구경은 엑셀관을 기준으로 삼는다.


난방 배관은 가능하면 욕실을 경유해서 보일러실 쪽으로 가도록 연결한다. 그렇게 하면 욕실을 항상 뽀송뽀송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욕실 바닥에도 난방을 하면 더욱 좋다.


바닥 배관은 아주 간단하다. 건축주가 직접 설치하고 보일러와 분배기를 연결하는 일만 배관공에게 맡기면 된다. 기계를 잘 다루는 사람이라면 매뉴얼만 보고도 직접 시공할 수 있다.


3. 하수 배관

하수 배관은 오수와 생활하수로 나눈다. 하수 배관은 기초와 바닥을 깔기 전에 미리 시공한다. 하수 배관 역시 건물 외부에서 동파를 막기 위해 동결심도 아래로 지중 매설한다. 하수 배관은 오수든 생활하수든 정화조를 거쳐 외부로 나가게끔 설치한다. 생활하수관이 오수관과 연결되어 정화조로 들어가기 직전 'U트랩'이라는 장치를 달아 정화조나 오수 냄새가 생활하수관을 통해 역류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부엌에서 나오는 하수관에는 맨홀을 건물 외부에 묻은 후 정화조 쪽으로 연결한다. 부엌에서 나오는 하수에는 음식 찌꺼기가 많기 때문에 종종 하수관이 막히게 된다. 맨홀을 만들어두면 수시로 음식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다. 정화조는 가능한 집에서 멀리 두거나 출입구에서 먼 곳에 묻는다. 하수관을 묻을 때는 정화조 쪽을 가장 낮게 하고 정화조로부터 먼 쪽을 가장 높게 하여 오폐수가 정체되지 않고 잘 빠지게 한다. 정화조를 매설하려면 반드시 시 또는 군청 건축과에 신고해야 하므로 구입할 때부터 미리 관련 서류를 꼼꼼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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